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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맛집(食)

탄산음료 우울증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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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우울증 가능성을 높인다?

탄산음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료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탄산음료를 통하여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러나 이런 장점 외에도 탄산음료는 여러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치명적

탄산음료에 들어가 있는 당분은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며,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절대로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요.

우울증을 높인다.
미국의 한 의과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26만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하루 4캔 이상 마시는 노인은 향후 10년 이내에 우울증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31%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문제는 인공감미료인데요. 탄산음료에 들어가 있는 인공감미료가 우울증 발생률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인공 감미료란 식품 첨가물로 사용이 인정된, 단맛을 내는 데 쓰는 화학 합성 감미료)


커피는 우울증을 낮춘다.

탄산음료와 반대로 커피는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의 경우 뇌를 자극하는 카페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울증 리스크를 현저히 낮춘다고 하네요.1일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우울증 리스크가 10% 낮아진다고 합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서 평상시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점이 있는 것 같네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이런 점을 의식하여 이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치명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