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 지진이후 국내에서도 지진이 무척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진도 2~3 정도의 지진 횟수가 상당히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익숙함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온나라가 뒤숭숭한 가운데 보령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또 많은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보령 지진 발생 시각 위치
2016년 11월 13일 21시 52분 57초 충청남도 보령시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진도 3.5의 지진이 발생을 했다. 위도36.36N, 경도126.63E이다.
진도 3.5 정도이면 사람이 쉽게 느낄 수 있는 진도의 지진이다. 보령 지진 역시 보령 시민들 대부분이 느낀 지진으로 그 규모가 적지는 않다고 할 수 있다.
보령 지진 경험
보령은 지난 22013년 8월 1일 오후 5시경 보령시 서남쪽 43km 해역에서 3.1강도의 지진이 발생을 했다. 같은날 새벽 12시 경에도 같은 장소에서 2.6 진도의 지진이 발생을 했다. 2013년 7월 23일~8월1일 사이에 보령인근 해역에서 총 10차례의 지진이 발생을 했었다.
이번 지진 역시 보령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3.5 지진 이후 앞으로도 여진이 몇 차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상태인데,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란다.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으로 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 경주 지진으로 인하여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으며, 그로 인한 국민들의 트라우마 역시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더 큰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내진&면진설계 의무화 또는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지진 발생시에 더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닌만큼 지진대피 훈련을 의무화해야 할 것이며, 국민 모두 지진 대비 방법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아무튼, 보령 지진 이후 더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모든 국민들이 지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항상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온나라가 침울해 있는 상태이다. 지진과 같은 재난이 국민들을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