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텔 화재,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 화재. 끔찍하게 느껴졌던 이유!
부산 해운대에서 호텔에서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4일 새벽 3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리베라호텔 건물에서 불이 났는데요. 부산 리베라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의 건물로 7층까지는 쇼핑센터인 세이브존이고 그 위층으로부터 호텔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 호텔 화재 원인
이 불은 아동복 매장이 있는 6층 한쪽 전산실로 사용되는 사무실에서 시작이 되어 사무실을 모두 태우고, 불이 발생한지 1시간 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 일단 화재의 원인은 새벽 시간대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발생이 되었다는 것으로 봐서 누전으로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사무실이 전산실로 사용이 되다보니 전자 제품을 많이 사용했을 것이고, 여기서 누전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화재 발생 10분 만에 소방관 200여 명과 소방차 등의 장비가 투입이 되어 신속하게 불이 진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호텔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투숙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67개 객실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모두 100여명이 투숙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호텔까지 불이 번지지는 않았지만, 화재의 연기로 호텔 투숙객 4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하지요. 불이 크게 번지지 않은 점과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이 그렇게 다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 화재 더욱 끔찍하게 느껴졌던 이유!
요즘에는 워낙 대형 사고들이 많이 발생해서 이런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끔찍하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요. 일단 호텔에 화재가 났기 때문에 늦은 밤에 호텔에 투숙했던 사람들의 인명 피해도 발생할 수 있었던 만큼 화재가 크게 번지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호텔까지 화재가 번졌더라고 한다면 그것만큼 정말 끔찍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필자는 해운대 리베라호텔을 많이 이용했었기 때문에 이번 화재가 더욱 끔찍하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요. 일단 해운대 리베라호텔은 가격이 호텔이지만 저렴한 편이고, 상당히 깔끔했기 때문에 부산에 놀러가게 되면 이 호텔을 많이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해운대와 근접해 있어서 관광 시설로 상당히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 화재가 필자 개인적으로는 가볍게 여겨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화재는 소방관들의 빠른 출동과 화재 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늦은 밤 출동으로 힘쓰신 소방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으며, 이번 화재를 통하여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많은 사람들이 예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호텔 화재가 인명 사망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